부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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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네
- 2025.04.21
잘 숙성된 고등어초회… "이제야 네 진면목을 보는구나"다리 하나 건넜을 뿐인데…. 조금 전까지 서 있던 육지와의 인연이 멀어져간다. 100만 대군처럼 해무가 하얗게 몰려들자, 마법처럼 사람들의 모습이 사라진다. 바람이 휘몰아치는 섬, 영도에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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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bar)
- 2025.04.21
"내가 이럴려고 여태 그렇게 술을 퍼마셨구나…."나의 술집 순례기를 쓰자니 술과 관련된 각종 추억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이제는 양조장 집 아들로 태어나지 못한 걸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언젠가는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로 위스키 성지여행도 다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