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Total 34건 1 페이지
-
중구 민아식당…30년 넘게 사랑받은 중앙동 맛집
- 2025.04.17
가격과 맛에 민감한 사무실 밀집지 중앙동에서 30년 넘게 돼지국밥과 삼겹살을 판다. 국밥에는 부추 대신 계절에 따라 방아잎이나 쑥갓을 넣어준다. 등뼈와 고기를 번갈아 넣으면서 끓였다가 건지는 걸 반복하면 국물은 살짝 맑아지고 고기는 고소한 맛이 더 우러나온다...
-
부산진구 마산식당…허영만 만화 '식객'의 그 집, 돼지국밥의 전통
- 2025.04.17
허영만의 만화 '식객'의 그 집. 오전 4시에 한 번, 오후 4시에 또 한번 무릎사골을 바꿔 끓이는 국물이 진국이다. 마산에서 상경해 1968년 식당을 연 김정순 씨는 "키는 작아도 간은 커서" 단맛이 나는 비싼 돼지고기가 아니면 안 썼고, 쌀이며 야채도 오...
-
부산진구 늘해랑…초보자도 즐기는 감칠맛 살아있는 돼지국밥
- 2025.04.17
돼지국밥을 즐기지 않던 여성이나 아이들을 데려가도 실패하지 않는 곳이다. 조미료를 쓰지 않아 국물이 깔끔하고 뼈와 따로 삶은 고기는 감칠맛이 살아있다. 사장 김영희 씨가 돼지를 키워 보고 식육점도 해봐서 고기를 잘 안다. 특제 양념으로 무치는 부추...
-
연제구 경주박가국밥…잡내 없이 뽀얀 국물과 정성 가득한 맛
- 2025.04.17
서면시장 국밥골목에서 경주 출신 김영선 씨가 1954년 시작했다. 지금은 6형제가 곳곳에 분점을 운영하고 있고 대부분 3대 경영으로 접어들었다. 이 중 박주호 씨가 1997년 개업한 토곡점은 뼈와 고기를 따로 삶고 뼈를 고는 시간과 농도를 조절해 ...
-
남구 개미식당…첨가물 없는 사골 국물, 착한 가격 돼지국밥
- 2025.04.17
주택가 골목의 동네 맛집이자 배달 맛집. 첨가물 없이 끓인 사골 국물에 앞다리살을 넉넉히 넣은 돼지국밥이 착한 가격 6500원. 들깨가루가 들어간 국물은 고소한 맛이 난다. 항정살과 목살 수육, 특히 혀와 붙은 부위 목살의 감칠맛을 찾는 손님도 많다. 김윤오...
-
동구 88수육(88돼지집)…깊은 맛 전통 지키는 푸짐한 돼지국밥
- 2025.04.17
수정시장의 머릿고기 돼지국밥집. 매일 오전 4시에 첫 솥을 걸면 10시는 돼야 국물이 나온다. 뼈와 고기가 붙어 있는 돼지머리는 삶으면 뽀얗기보다 갈색을 띠면서 깊은 맛을 낸다. 머릿고기는 식으면서 더 부드러워지고 씹는 맛도 있다. 거제도에서 상경한 김석순 ...
-
해운대구 의령식당…'30년 노하우 숨은 맛집'
- 2025.04.17
여러 동료·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돼지국밥집이 의령식당이었다. 꼬리표가 있었다. "먹을 수는 있어도 취재는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였다. 일단 먹어보고 판단하자 생각했다. 관광객들이 흔히 찾는 '해운대'가 아니었다. 옛 해운대역 뒤에서 장산 쪽 능선으로 오래전부...
-
해운대구 할매집…'떠오르는 신상 국밥'
- 2025.04.17
해운대구청 앞에 할매탕이라는 온천이 있었다. 이 일대 온천 중 가장 먼저 생긴 원탕으로 불렸다. 옛 건물을 허물어 해운대온천센터로 신축되면서 일대 풍경은 달라졌다. 관광특구 해운대의 가치도 높아졌다.지난해 1월 이 온천센터 앞 상가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