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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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공원돼지국밥
- 2025.04.17
가야공원 입구 돼지국밥골목의 항정살 국밥집. 골목에서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단골이 많다. 부드럽고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나는 항정살을 수육뿐 아니라 국밥에도 쓴다. 별도 솥에서 뜨겁게 데우는 뚝배기에다 밥을 말아내는 토렴 국밥이 기본. 보쌈김치를 곁들여내는 수육백반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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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최고돼지국밥
- 2025.04.17
뼈를 듬뿍 넣고 각종 야채로 시원한 맛을 더한 진한 국물과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푸짐한 고기 양 덕분에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주중에는 넥타이족들이 대연동이나 센텀에서부터 든든한 점심을 해결하러 오고, 주말에는 민락수변공원 관광객들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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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삼대국밥
- 2025.04.17
서면시장 돼지국밥 골목에서도 가장 오래됐다. 종일 끓고 있는 사골 솥과 뚝배기에 썰어둔 고기를 넣고 뜨거운 육수로 데우는 토렴 작업을 가게 밖에서도 늘 볼 수 있다. 해방 직후인 1946년 고 송갑순 씨가 연지시장에서 시작해 번화가 서면시장으로 진출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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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돼지국밥
- 2025.04.17
부평깡통시장에서 요즘식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면. 기름기 없는 깔끔한 국물, 앞다리살 살코기에 따로국밥만 팔고 생양파 대신 양파장아찌를 찬으로 낸다. 젊은층과 여성이 많은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춤한 결과다. 이동주(66) 공문자(56) 씨 부부는 198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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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돼지국밥
- 2025.04.17
부산시청과 방송사가 밀집한 시절부터 원도심 대표 관광코스가 된 지금까지 중앙동 40계단 앞 골목을 지키고 있다. 옛날식으로 왕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질 좋은 냉장육만 써서 단순하면서 깊은 맛을 낸다. 옛날식 토기에 토렴 방식도 고수하고 있다. 전남 광양 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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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돼지국밥
- 2025.04.17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첫차 타고 온 여행객들이 줄을 선다. 대구에서 일요일마다 이 집 국밥을 먹으러 왕복 열차표를 끊어오는 손님이 있다. 부산역 앞 돼지국밥의 최강자. 요리 경력 40년의 주성식(62) 씨가 지금도 제일 먼저 출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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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집
- 2025.04.17
창업자 박재쇠(95) 씨와 고 설양석 씨 부부에 이어 아들 박이현(54) 정정아(51) 씨 부부가 재래 방식 그대로 머릿고기 국밥을 만든다. 초심자라면 다소 기름진 국물이나 머릿고기가 낯설 수 있지만 뼈 맛이 밴 고기의 깊은 풍미와 살짝 말려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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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식당
- 2025.04.17
가격과 맛에 민감한 사무실 밀집지 중앙동에서 30년 넘게 돼지국밥과 삼겹살을 판다. 국밥에는 부추 대신 계절에 따라 방아잎이나 쑥갓을 넣어준다. 등뼈와 고기를 번갈아 넣으면서 끓였다가 건지는 걸 반복하면 국물은 살짝 맑아지고 고기는 고소한 맛이 더 우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