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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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역에서 고당봉으로...호젓한 산행 즐기려면 서쪽 등로
전국적 명산 금정산. 어느 구간으로 오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감동은 천차만별이다. 지루한 장마다. 그 장마가 이번 주말께 끝이 난다는 예보가 있다. 하지만 끝이 나봐야 끝을 알 수 있는 것이 이 시기 기후의 특성이다. 이럴 때 손쉽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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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보다 더 곱다는 상계봉...아기자기한 능선 이어지는 탄성
상학초등학교 쪽에서 직등의 능선을 따라 올라와 만나는 첫번째 바위전망대에서 정상방향을 보고 찍은 장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온천장역에서 명륜동역으로 가다 오른쪽의 금정산을 보면 예기치 않은 호기심에 직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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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에서 바라보던 또다른 진경 '장군평전'
풀밭 너머 뾰족한 모습의 계명봉.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매력 덩어리다. 가는 곳마다 새로운 감동이다. 산행 동호인 중에 금정산만 고집하는 골수 팬이 많아졌다는 것은 이를 잘 반영한다. 도심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은 부산 시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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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의상대...길 찾는 맛 쏠쏠
"금정산(801.5m) 의상대를 아십니까." 의상대는 1300여 년 전 범어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국태민안을 기구했던 신령스러운 자리다. 그 후 후학 문도들이 이를 기려 바위에 각자해 놓은 이후 금정8경의 하나인 의상망해(義湘望海)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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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봉에서 바라본 금정산 능선...동양화 안 부럽네
쉼터이자 전망바위인 너럭바위에서 대륙봉 쪽으로 올라가는 등로 오른쪽에 있는 멋진 전망바위. 금정산 반나절 산행 세 번째 기획은 대륙봉(520m) 코스다. 봉우리가 있는 곳은 동문의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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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의 또다른 진면목...숲속 우중 산행
금정산 숲 속 산행은 남근모양의 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 습지, 금샘 등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부산의 진산, 금정산(801.5m). 그러나 수많은 인파를 보듬느라 금정산의 등산로는 등산도로가 돼 버렸다. 이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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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에필로그...'부산의 명품 길' 9구간 220리 열어
금정산 둘레길의 마지막 구간을 걸었다. '유종의 미?' 9차 구간은 지금까지 모든 길의 '종합판'이었다. 지리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 서울 북한산 둘레길, 창원 무학산 둘레길, 대전 계족산 황톳길…. 전국 방방곡곡이 '길'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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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9구간(부산대 효원재~ 범어사)...'팔등신' 나무 숲 지나면 어느새 불국토에
벚꽃, 진달래 진 자리에 참나무, 편백나무, 서어나무 숲이 자리잡았다. 금정산 둘레길 9차 구간은 다양한 숲들이 내내 이어진다. 지난 1월 초 한겨울에 답사팀은 범어사 입구에서 '금정산 둘레길'의 첫발을 뗐다. 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