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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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달음산...탁 트인 시야 동해 바다 오롯이
- 2025.05.02
매가 아래를 굽어보는 모양의 바위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시야가 압권이다. 동해 바다가 시원하고 정관신도시와 동래·금정의 아파트 숲까지 파노라마로 조망된다. 지난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서울서 귀성한 친구들과 이기대 해안길을 걸었다. 갈맷길 2-2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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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 허리순환길...뛰어난 바다 조망에 트레킹 같은 느낌
- 2025.04.23
우리 산수의 수려한 경치를 몹시도 사랑하는 연하고질(煙霞痼疾)의 성벽을 가진 산꾼이라도 가족 친지가 모이는 모처럼의 설 연휴까지 등산화 끈을 매고 산행을 나서기엔 뒤통수가 따가울 수밖에 없다. 가족 모두가 등산을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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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 옥녀봉~구곡산···'가장 부산다운 산' 그 말 이유 있네
- 2025.04.23
장산 옥녀봉에서 바라본 도심. 장상 정상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광안리와 부산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금정산, 백양산과 함께 부산을 지키는 '명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산이 바로 장산(634m)이다. 장산은 부산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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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련산~황령산...할아버지가 손자 손 잡고 가는 가족산행
- 2025.04.23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타지에 나가 살던 가족들이 고향에 모일 것이다. 이번 주 '산&산'은 모처럼 모인 가족이 다 함께 산행할 수 있는 코스를 잡았다. 가까워야 하고, 체력 부담이 적어야 하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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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봉래산 야간산행...발길마다 황홀한 '산상 파티'
- 2025.04.23
'이 몸이 죽어 가서 무엇이 될고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성삼문의 절명시에 등장하는 봉래산은 방장산, 영주산과 더불어 신선이 사는 삼신산(三神山)에 속했다. 각각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을 신령스럽게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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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봉래산...'마실 가듯' 산행길에 탁 트인 바다 조망
- 2025.04.23
봉래산 손봉에서 바라본 부산 앞 바다. 사진 가운데로 오륙도가 보인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이런 좋은 산을 두고 괜히 멀리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순한 길에 완벽한 조망, 거기에 시원한 물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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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달빛 산행...정상에서 보는 파노라마 야경
- 2025.04.23
부산 부산진구와 북구 사이에 있는 백양산(白楊山·642m)은 금정산(金井山·801.5m)과 함께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산 중의 하나다. 다대포에서 끝나는 낙동정맥 말단부에 솟아 동쪽 기슭에 성지곡(聖池谷)을 끼고 남쪽 사면에는 원효대사가 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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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낙타봉~삼각봉... '부산 심장' 한눈에 담는 탁트인 조망
- 2025.04.23
백양산은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어 친숙하지만 단순한 '동네 산'은 절대 아니다. 백양산 정상에 올라 좌우로 펼쳐진 부산 시내를 한번 둘러본다면 이곳이 정말 부산의 보배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다면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