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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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외양포 포대진지...전쟁 상흔 돌아보는 역사교훈지
- 2025.05.02
가덕도 외양포 포대진지. 김병집 기자 bjk@ 일찍부터 일본인 거류지가 있었던 부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일제 관련 건축물이 즐비했다. 그중에서도 군사시설은 특성상 군집을 이루며 특정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했다. 가덕도 외양포에 있었던 일본 군사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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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산복도로...유치환의 연서 김민부의 노래가 발길을 잡네
- 2025.05.02
초량 산복도로 길에서 만나는 유치환 우체통.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년 뒤 수신처로 배달된다. 영화 '국제시장'에는 70대가 된 남자 주인공이 산복도로 집에 앉아 부산항을 바라보며, "내 꿈은 선장이었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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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죽성리 428세 곰솔 '허허, 내가 올해 나무라네'
- 2025.04.30
기장군 죽성리 428살 보호수 곰솔 부산시는 산림청이 전국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알려 국가적 관심을 높이고 나무를 지역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로 기장군 죽성리에 있는 428년 된 곰솔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장 죽성리 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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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복도로 가면, 이중섭 마사코의 노래 들을 수 있을까
- 2025.04.28
부산 동구 범일동 옛 보림극장에서 출발해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길은 한국 근현대사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길이다. 이 지역은 부산에서도 변화가 없는 노쇠한 지역이자 낡은 풍경을 가진 지역으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변천 과정을 간직한 풍경은 그 자체로 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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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면 뭐 하겠노' 할매, 살맛 찾은 범일동 매축지
- 2025.04.28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이웃을 그리워했다. 이해관계 없이 함께 삶을 나눌 '우리'를 찾아 나섰다. 아파트로 쪼개진 도심 속에서 사람 냄새 물씬 나는 공동체를 발견했다. '부산 컬처로드 연다'의 3부에서는 '삶과 함께하는 길'을 찾아 나선다. 골목골목을 엮어 사람 사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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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희망세상
- 2025.04.28
[부산 컬처로드 연다] 3부 삶과 함께하는 길 3. 반송희망세상전국구로 이름난 18년 차 공동체, 초심 잃지 않고 뚜벅뚜벅 < 윗반송과 아랫반송을 잇는 길. 최근 색깔을 덧입혀 보기 좋게 단장했다. 정종회 기자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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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주공원~보수동 책방골목...격동의 시대 헤쳐온 이야기 길
- 2025.04.28
부산민주공원 상설 전시실의 모습. 여기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과거 민주인사들이 투옥됐던 독방이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 부산의 도시 형성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이다. 일본이 패망하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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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길 ... 센텀시티
- 2025.04.28
[부산 컬처로드 연다] 3부 삶과 함께하는 길 7. 센텀시티첨단 기술로 구현한 영화도시의 심장… 온 가족 체험거리 널렸다<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에 자리한 디지털 감성놀이터 '더놀자'.>'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아시아 영상 중심 도시'.오랜 시간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