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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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호박골…센텀에서 만나는 우렁 된장국의 깊은 맛
청정 지역인 전북 임실산 우렁이와 토종 된장. 여기에 화학조미료 없이 멸치, 다시마, 양파, 버섯으로 국물 맛을 낸 된장국. 이런 토속적인 음식을 센텀시티 한복판 '호박골'에서 맛볼 수 있다.
밥을 말아 먹어도 될 만큼 맑고 덜 짜게 내놓는 우렁이 된장국은 감칠맛도 좋고, 말캉한 우렁이를 씹는 것도 재미있다.
우렁쌈밥정식을 주문하면 이 된장국을 메인으로, 돼지고기 두루치기가 쌈 채소와 함께 나온다.
두루치기를 싸 먹을 때 함께 먹는 쌈장에도 우렁이가 들었다. 염도를 낮추면서 감칠맛을 올리기 위한 비법이다.
우렁쌈밥정식(2인 이상) 1인 1만 1000원, 조개관자 미역국 1만 3000원, 육전(소) 1만 7000원. 영업시간 08:00-21:00. 부산 해운대구 센텀2로 19(우동) 센텀코아 104호.
이호진 기자
※게재일: 2017-09-28
